[연예뉴스 HOT5] 효리네 민박 촬영지, JTBC가 매입

JTBC ‘효리네 민박’. 사진제공｜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의 촬영 배경이 됐던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의 제주도 집을 JTBC가 매입했다.

JTBC 측과 방송가에 따르면 이효리와 이상순은 방송 이후 제주도 집의 주소 등이 노출되면서 심각한 사생활 침해에 시달려 왔다. 또 보안 이슈 등이 발생해 실제 거주지로서 기능에 문제가 생겨 결국 방송사에 부지를 매각했다. 이들 부부는 2013년 9월 결혼하면서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에 집을 지어 최근까지 거주해왔다. 하지만 방송 이후 관광객이 급증하고 심지어 무단으로 침입하는 사례까지 생겨났다. 이들이 이사할 새 거주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JTBC 측은 “부지와 집을 향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