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의 마지막 리플라워가 완성됐다.
EXID는 16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숨은 명곡을 찾는 ‘리플라워’(Re:flower) 프로젝트의 마지막 곡 ‘하나 보단 둘’을 공개한다.
‘하나 보단 둘’은 EXID가 지난 2012년 발매한 미니 앨범 ‘HIPPITY HOP’의 수록곡으로, 좋아하는 남녀 간에 벌어지는 상황에 대한 알콩달콩한 표현을 서정적인 스트링 사운드와 EXID의 멤버 각각의 달콤한 목소리에 담아 돋보이는 곡이다.
지난 1월, 솔지의 ‘꿈에’로 시작됐던 ‘리플라워’(Re:flower) 프로젝트는 EXID의 숨은 명곡 ‘데려다줄래’, ‘How Why’, ‘아슬해’를 재발매해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16일 공개되는 ‘하나 보단 둘’을 끝으로 EXID 데뷔 달인 8월의 탄생화 해바라기를 완성할 예정이다.
EXID의 ‘리플라워’(Re:flower) 프로젝트는 EXID의 수많은 곡 중 타이틀곡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했던 숨은 명곡을 재발매하는 것으로 마지막 곡 ‘하나보단 둘’은 16일 오후 6시 전격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