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장윤주표 힐링 기대” 25일 ’집콘’ 개최+온라인 생중계

입력 2018-07-16 0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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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표 힐링 기대” 25일 ’집콘’ 개최+온라인 생중계

모델이자 방송인으로, 그리고 가수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장윤주가 25일 문화가 있는 날, ‘집콘’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장윤주는 이번 7월 집콘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직장인들의 퇴근길, 학생들의 귀가길을 겨냥한 오후 7시에,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와 라이브 음악으로 힐링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7월 집콘은 한남동에 위치한 문화공간 ‘스튜디오 콘크리트’에서 진행된다. 예술과 창작이 포괄하는 모든 활동에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는다는 철칙을 가진 이 곳에서 장윤주는 본인의 이야기들을 거침없이 솔직하게 나누고, 또 음악을 통해 따뜻한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장윤주는 “열심히 일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퇴근길 직장인들과의 만남, 그리고 직장인 이상의 삶의 무게를 지닌 학생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며 “7월 집콘을 찾는 여러분에게 대화를 통해서든, 음악을 통해서든, 작은 힐링과 위로가 있는 그런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언제, 어디서, 누구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집콘”의 취지처럼 “현장에 오시는 분들뿐만 아니라 모바일이나 PC를 통해 각자 위치에서 생중계를 통해 만나게 될 시청자와의 소통도 기대된다”며 이야기했다.

장윤주는 이번 7월 집콘에서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 및 연주에 참여해 그녀만의 섬세한 감정을 담아낸 미니앨범 ‘LISA’에 수록된 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딸 ‘리사’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 만든 곡들인 만큼, 섬세하고 순수한 가사와 따뜻한 멜로디로 7월 집콘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펼쳐지는 장윤주의 7월 집콘은 네이버 포스트 ‘집콘’, 문화가 있는 날 페이스북을 통해 누구나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관객들을 위해 본 행사는 25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네이버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되며, 모바일과 웹을 통해 누구든지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3월부터 2018 시즌으로 새롭게 돌아온 ‘집콘’은 집이나 일상 공간 가까이에서 누구나 문화를 즐길 수 있다는 취지의 ‘문화가 있는 날’ 캠페인으로, 지난 2015-16 시즌에 이어 다양한 문화계 인사들과 함께 아티스트의 집,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대학교 기숙사, 미술관, 경찰서 등 다양한 일상 장소로 찾아가 국민들과 문화적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집콘’은 직장인들이 퇴근 후 즐길 수 있는 보다 더 풍성하고 유익한 하반기 라인업을 준비 중에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는 영화관을 비롯한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고궁 등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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