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손예진 측 “영화 ‘보스턴 1947’ 출연? 검토한 적 없다”

입력 2018-07-16 09:3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손예진 측 “영화 ‘보스턴 1947’ 출연? 검토한 적 없다”

배우 손예진 측이 영화 ‘보스턴 1947’ 출연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6일 한 매체는 영화계의 말을 빌려 “손예진이 강제규 감독의 신작 ‘보스턴 1947’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회사 차원에서는) ‘보스턴 1947’을 검토한 적도 논의한 적도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영화 ‘보스턴 1947’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 열린 국제 마라톤 대회인 1947년 보스턴 국제 마라톤 대회에 출전한 우리나라 선수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하정우가 대표팀을 이끄는 감독 역할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한편 손예진은 올해초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와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통해 스크린과 브라운관 모두 흥행타를 날렸다. 하반기에는 영화 ‘협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