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라이프온마스’ 측 “정경호X박성웅→노종현, 팀워크 GOOD”

입력 2018-07-16 13: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라이프온마스’ 측 “정경호X박성웅→노종현, 팀워크 GOOD”

OCN 오리지널 ‘라이프 온 마스’ 복고 수사팀이 더욱 진해진 팀플레이로 2막의 ‘꿀잼력’을 끌어올렸다.

‘라이프 온 마스’ 제작진은 16일 폭염보다 뜨거운 열정과 시원한 웃음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끈끈한 브로케미의 진수를 보여주며 여심을 흔들고 있는 정경호와 박성웅은 현실에서도 애정이 넘친다. 정경호와 박성웅의 커플 자전거 투샷은 자체 음료 광고 BGM을 생성하는 청량함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장난스럽지만 미소가 떠나지 않는 정경호와 박성웅의 모습에서 남다른 케미가 묻어나온다. 대본을 두고 이야기꽃을 피우던 박성웅과 오대환은 카메라를 발견하고 갑자기 초멋짐 진지 포즈로 깨알 웃음 선사한다. 그 시절 자동차 광고를 보는 듯 호흡이 척척 맞는 두 사람의 포즈는 쌍팔년도 복고 감성 그 자체.

무더위 속에 진행되는 촬영이지만 배우들의 화끈한 에너지로 현장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정경호의 애드리브에 빵 터진 박성웅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훈훈하게 만든다. 논두렁 촬영으로 진흙투성이가 됐지만 과즙미 충만한 미소로 촬영 현장을 밝히는 고아성은 탄산음료 같은 시원함을 선사하고, 애드리브의 달인답게 카메라를 향해 아이돌 뺨치는 멋짐 뿜뿜 포즈를 선보이는 분위기 메이커 오대환의 장난스러움도 유쾌하다.

드디어 열린 2막에서 복고 수사팀은 진정한 완전체가 되는 모습으로 끈끈한 재미를 견인했다. 아버지 한충호(전석호 분)의 죽음으로 슬픔에 빠진 한태주(정경호 분)가 이끌어가는 긴장감 위에 복고 수사팀의 쫄깃한 공조 수사가 눈 뗄 수 없는 재미로 주말 안방극장을 물들였다. 한충호를 죽인 범인과 매니큐어 살인사건의 진범, 어린 김민석의 정체까지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빛날 복고 수사팀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배우들의 열의가 대단하다. 서로 독려하고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극의 활력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복고 수사팀 5인방의 끈끈함이 드라마 안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시청자에게도 전달되고 있다”며 “고조되는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날 복고 수사팀의 진한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