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여름 걸그룹 대전? 강렬함으로 차별화 둘 것”

입력 2018-07-16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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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여름 걸그룹 대전? 강렬함으로 차별화 둘 것”

걸그룹 마마무가 다시 한 번 걸크러시 곡을 들고 나온 이유를 밝혔다.

16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마마무의 새 미니 앨범 ‘RED MOO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마마무는 타이틀곡 ‘너나 해’에 대해 “이번에 새로운 장르에 도전했다. 라틴 장르의 레게톤 음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마무의 문별은 “다들 여름에는 시원한 곡을 들고 나오지 않나. 그래서 오히려 이열치열로 청량감보다는 강렬한 곡으로 차별화를 두고 싶었다”고 답했다.

총 6곡이 수록된 이번 미니 앨범 RED MOON’은 마마무의 두 번째 컬러인 RED와 문별을 뜻하는 문을 합한 것이다. 특히 타이틀곡 '너나 해'는 정열적인 여름의 이미지가 떠오르는 라틴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레게톤 장르의 곡으로, 제멋대로 굴고 자신을 먼저 챙기는 이기적인 연인에게 당당하게 일침을 가하는 내용을 담았다.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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