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펜타곤 홍석이 오는 8월 Mnet 교육 버라이어티 '방문교사'에 출연한다.
홍석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6일 오후 "펜타곤 홍석이 Mnet '방문교사'에 출연을 확정 짓고 그 동안 보여 드리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펜타곤 홍석은 중국 유학파 출신으로 현지 유학 시절의 경험과 뛰어난 언어 실력을 바탕으로 중국어 수업에 나설 것으로 예고된다.
Mnet 신개념 교육 버라이어티 ‘방문교사’는 스타 연예인이 일반 학생을 찾아가 과외 선생님이 되어 1:1로 공부를 가르치고 인생 선배로서 멘토도 되어주는 새로운 컨셉의 교육 예능 프로그램이다.
‘방문교사’의 교사로는 펜타곤 홍석, 세븐틴 버논, 우주소녀 루다 등 아이돌을 비롯해 돈스파이크, 마이크로닷 등 다양한 출연진이 이름을 올렸다. 해외파 원어민 선생님부터 탐구영역 전문 선생님까지 맞춤형 방문교사가 학생의 집으로 찾아가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문교사' 교사들은 학생의 성적 향상이 이뤄지지 않거나 부모님을 만족시키지 못할 경우 해고 당할 수도 있어, 과연 스타 교사들이 어떤 수업 방식으로 학생들을 이끌어 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성적 향상은 물론, 부모와 자녀의 마음을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까지 해낼 스타 교사들의 모습은 8월 첫 방송될 ‘방문교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