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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 톰 크루즈가 한국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이하 ‘미션6’) 내한 기념 레드카펫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는 배우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 그리고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톰 크루즈는 내한 소감에 대해 “너무나 신난다. 한국을 정말 사랑한다. 늘 한국에 오면 흥분된다. 여러분의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느껴서 그런 것 같다”며 “늘 가족처럼 환대해주셔서 감사한다.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9번째 내한에 대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왜 좋은 지에 대해 이유는 말 안 하겠다. 그저 한국에 오면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7월25일 개봉.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