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공인중개사 1차 시험의 출제 범위와 과목별 전략은?

입력 2018-07-17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10월 27일 시행 예정인 공인중개사 시험이 약 3달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1·2차 시험을 모두 준비하는 수험생도 있겠지만 이제 막 시작했거나 공부할 시간이 부족해 1차에 주력하는 수험생도 많을 터.

공인중개사 1차 과목은 부동산학개론과 민법으로 구성돼 있다. 각각 40문제씩이다.

부동산학개론 과목의 출제 범위는 부동산학 총론, 각론, 감정평가론 등으로 이 중 각론에서 80% 가까이 출제된다.

부동산학개론은 주로 법률 위주로 구성된 다른 공인중개사 과목과 달리 사회과학을 다루고 있다. 그래서 시험에 나오는 용어나 표현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득점에 도움이 된다. 출제 비중이 매우 높은 부동산학 각론은 전 범위에서 고르게 출제되므로 전체적인 체계를 먼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다른 1차 과목인 민법은 민법 총칙, 물권법, 계약법과 민사특별법 등이 출제된다. 이 중 민법 관련 내용에서 85%가 출제된다.

민법은 모든 법 관련 과목의 기초가 되는 과목으로 시험의 75% 이상은 판례 문제이므로 이에 집중 투자를 해야 한다. 특히 사례를 다각도로 묻는 문제에서 당락이 결정되므로 이를 충분히 익히고 연습해야 한다.

에듀윌은 2018년 시험 당일까지 무한수강이 가능한 ‘100일 합격반’을 운영 중이다. 이 과정은 1차 대비반, 2차 대비반, 1+2차 종합반 등 필요에 따라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전국 12개 지역에 공인중개사 직영학원을 운영 중이며 올해 안에 신림동, 일산, 광주, 대구 등에 학원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