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수학 사춘기’ 민혁 “공부에 ‘늦은 나이’ 없다는 것 알게 돼”

입력 2018-07-18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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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수학 사춘기’ 민혁 “공부에 ‘늦은 나이’ 없다는 것 알게 돼”

몬스타엑스 민혁이 ‘나의 수학 사춘기’ 종영 소감을 전했다.

tvN ‘나의 수학 사춘기’에서 불타는 학구열로 넘치는 열정과 팬사랑을 선보였던 민혁은 18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민혁은 “내게 ‘나의 수학 사춘기’는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좋은 시간”이라며 “몬스타엑스의 학생 팬들이 수학 공부를 포기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한 공부였으나 오히려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됐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학창시절 이외에는 수학 공부를 따로 해본 적이 없었는데 프로그램 덕분에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나의 수학 사춘기’를 통해 공부하면서 늦은 나이라는 것은 없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 앞으로도 원하는 공부가 있다면 주저 말고 도전해봐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의 수학 사춘기’를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제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신 차길영 선생님과 함께했던 박지윤 누나, 이천수 형님, 모모랜드 데이지, 더보이즈 선우, ‘나의 수학 사춘기’ 제작진 및 스태프 분들께도 모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민혁은 그룹 몬스타엑스의 멤버로, 몬스타엑스는 '2018 MONSTA X WORLD TOUR THE CONNECT'(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더 커넥트)를 제하로, 지난 5월 성료한 서울 콘서트에 이어 올해 8월까지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 등 전 세계 20개 도시서 개최되는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지난 6월과 7월 영국, 네덜란드, 스페인, 태국, 홍콩, 대만 등 총 6개 도시에서 유럽 투어와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는 20일(현지 지각)부터 몬스타엑스는 미국 시카고를 시작으로 뉴어크(Newark), 애틀랜타 등 미국 7개 도시와 멕시코 몬테레이 등 라틴아메리카 4개 도시를 도는 북·남미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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