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하정우-이정재, 혼신의 ‘꾹꾸까까’ 애교…밀려오는 수치심

입력 2018-07-18 2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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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하정우-이정재, 혼신의 ‘꾹꾸까까’ 애교…밀려오는 수치심

배우 하정우와 이정재가 트와이스 나연의 애교 따라잡기에 나섰다.

18일 오후 9시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무비토크 라이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이정재, 김용화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진행을 맡은 박경림은 하정우에게 하트 백만개 돌파시 공약을 요청했다. 이에 하정우는 “내가 ‘저장’ 포즈는 끊었다”고 미리 선을 그었다.

그러나 박경림은 “그럼 ‘꾹꾸까까’ 애교를 해달라. 아마 그냥 ‘저장’을 하는 것이 나을 텐데”라고 경고했고 결국 하트 백만개가 돌파하자 하정우에 이어 이정재까지 애교를 선보여 경악스러운 장면을 완성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사진│V라이브 화면 캡처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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