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박재정이 두 번째 팬미팅을 개최한다.
박재정은 오는 8월 11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신세계 메사홀에서 데뷔 4주년 기념 팬미팅 '크리스마스의 선물, 두 번째'를 연다.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는 물론 토크, 게임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진솔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20일 "박재정의 목소리에, 박재정의 감성에 언제나 먼저 귀 기울여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들을 위해 이번에는 박재정이 여러분에게 다가간다"며 "박재정이 준비한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2014년 정식 데뷔한 박재정은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두 남자', '여권', '시력', '악역' 등 발라드곡들을 발표하며 차세대 발라드 가수로서 입지를 넓혀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라디오, 예능, 공연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K리그 홍보대사로 종횡무진 활약해 축구팬들 사이에서 열띤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는 015B 리메이크곡 '5월 12일', 미스틱 음악 플랫폼 LISTEN(리슨)을 통해 '니가 죽는 꿈' 등을 발표했으며 최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김현철 편에 출연해 '일생을'을 열창, 우승 못지않은 큰 화제를 받았다.
박재정 팬미팅은 23일 오후 2시 멜론티켓에서 단독 판매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