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류필립 “라틴 계열 여자 로망, 미나가 내 이상형”

입력 2018-07-24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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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류필립 “라틴 계열 여자 로망, 미나가 내 이상형”

KBS ‘1 대 100’에 출연한 애처가 류필립이 미나에게 첫눈에 반했었다고 고백해 화제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 녹화에서 이날 MC가 “미나 씨를 처음 본 순간 반하셨다고?” 질문하자 류필립은 “어릴 때부터 멕시칸, 스패니시 계열의 라틴 계열 여자들에게 로망이 있었다. 그런데 미나 씨를 보자마자 라틴 계열의 얼굴을 가진 여자가 한국에도 있구나 싶어서 내 이상형이다 생각했다”며 꿈에 그리던 이상형 미나와의 첫 만남을 설명했다.

이에 MC가 “미나 씨는 필립 씨의 어떤 점이 마음에 들었는지?”라고 질문하자 미나는 “말을 걸 때 얼굴을 봤는데 홍콩 배우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되게 진하게 잘생긴 얼굴이지 않나. 어렸을 때 임지령, 금성무 이런 느낌이라 좋았다“고 답하며 남편 류필립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봐 100인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미나&류필립 부부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7월 24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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