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모나, 첫 ‘talk & Live’ 콘서트 성료 “잠도 오지 않을 만큼 생생해”

입력 2018-07-24 1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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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모나, 첫 ‘talk & Live’ 콘서트 성료 “잠도 오지 않을 만큼 생생해”

신예 싱어송라이터 모나(Mona)가 생애 첫 콘서트를 통해 신곡 ‘Come Come(컴컴)’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모나는 지난 주말 서울 합정동 취향관에서 새 싱글 ‘Where’ 발매 기념 ‘talk & Live’ 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콘서트에서 모나는 신곡 ‘Come Come’을 비롯해 지난 EP 앨범중 사랑을 받았던 ‘Love You’, 빌보드 히트곡 ‘Happy’를 부르며 보컬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콘서트를 마친 모나는 “제 이름을 걸고 처음 하는 공연이어서 많이 떨렸고. 제가 쓴 곡들을 라이브로 처음 부르게 되어 더 많이 긴장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 이야기와 라이브를 듣고 싶어 하신 팬들을 눈앞에서 만나뵐 수 있어서 너무 설렜다”며 “공연을 마치고도 잠이 오지 않을 만큼 생생한 시간이었다. 더 열심히 해서 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모나는 2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Where’를 발매했다. 지난 2월 EP 앨범 ‘When’으로 가요계 데뷔한 모나가 5개월여 만에 선보인 타이틀곡 ‘Come Come’은 사랑하는 누군가가 있는 곳으로 향하는 기대감과 설렘을 묘사하고 있는 곡으로 모나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모두 맡았다.

신곡 ‘Come Come’은 재즈피아니스트 전용준과 Artronic Waves가 편곡에 참여, 시작부터 재즈적인 요소를 가미한 알앤비 소울 기반의 완성도 높은 곡으로 만들어졌다.

사진|비크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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