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류필립 “정자 수, 평균 11배…활동량도 2배↑”

입력 2018-07-24 2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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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류필립 “정자 수, 평균 11배…활동량도 2배↑”

가수 류필립이 정자 자부심을 드러냈다.

류필립은 24일 방송된 KBS2 ‘1대100’에 아내 미나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조충현은 류필립에게 “정자왕이라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류필립은 “나도 좀 놀랐다”며 “보통 정자수가 1500만 마리라고 하는데 나는 1억8000마리라고 하더라. 평균보다 11배 이상”이라고 밝혔다.

활동량도 우월하다고. 류필립은 “활동량도 평균 보다 2배 이상이라고 하더라”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류필립과 미나는 2세 계획과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미나는 “류필립의 이목구비를 닮았으면 좋겠다. 눈도 너무 예쁘지 않나. 이런 예쁜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필립은 “미나 외모는 당연하고 순수함과 자기애가 엄청나다. 나는 소심하고 자신감도 많이 없다. 나보다는 미나의 그런 모습을 닮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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