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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전혀 다른 듯 하지만 화려한 액션으로 눈을 사로잡는 두 편의 영화가 개봉한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과 ‘인랑’이 나란히 개봉하는 것. 게다가 배우들 역시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영화들이기 때문에 이번 두 영화의 대결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기대를 모은다.
먼저 ‘인랑’은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기관 간의 숨막히는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 영화다.
김지운 감독이 도전하는 SF영화이자, 배우 강동원, 정우성, 한효주, 김무열, 최민호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눈길을 끄는 작품이다. ‘비주얼 액션’이라는 표현이 나왔듯, 이번 영화를 통해 완벽한 배우들의 액션과 비주얼을 동시에 볼 수 있을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가 높다.
이어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벌써부터 예매율 1위에 올라 이번 편에 대한 흥행도 기대케 하고 있다.
9번째로 방한한 배우 톰 크루즈의 액션은 이미 자타공인이 된 지 오래. 영화를 거듭할수록 더욱 리얼한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그의 액션이 이번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을 통해서 다시 한 번 그 화려함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