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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 마라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문식과 한솥밥

입력 2018-07-25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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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우가 마라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5일 소속사 마라톤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이재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재우는 2009년 드라마 ‘천추태후’를 시작으로 ‘남자이야기’, ’싸인’, ‘동안미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브라운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2017년 종영한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웬수’에서 주연 정재욱으로 분하며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따뜻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보조개 천사’라는 별명을 얻으며 아침드라마의 진정한 ‘시청률 공신’을 등극한 바 있다.

이에 전속계약을 체결한 소속사 마라톤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로서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는 이재우가 한 식구가 되었다.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더욱 연기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하며 “이재우의 행보를 지켜봐 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재우가 속한 마라톤엔터테인먼트에는 이문식, 정아미, 이상아, 김미화, 가득희, 윤지욱, 이우제, 김우혁, 신우준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배우 전문 엔터테인먼트로 발돋움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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