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 오늘(25일) 폐암으로 사망

입력 2018-07-25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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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 오늘(25일) 폐암으로 사망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가 사망했다. 향년 60세.

대한애국당은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정미홍 전 사무총장의 사망소식을 전하며 “정미홍 전 사무총장이 오늘 새벽 하늘나라 천국으로 가셨다. 유족의 입장으로 장례식장은 알리지 못하니 글로써 추모해달라”라고 말했다.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는 지난 2015년 폐암을 진단받았다. 측근에 따르면 지난 2월 폐암이 뇌로 전이 돼 입원, 결국 병세 악화로 사망했다.

한편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는 1982년 KBS에 아나운서로 입사, 1993년까지 활동했다. 최근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옹호 발언으로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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