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와이프’ 한지민 “이번 작품에서 비주얼 내려놨다”

입력 2018-07-25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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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와이프’ 한지민 “이번 작품에서 비주얼 내려놨다”

한지민이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한지민은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컨벤션에서 열린 tvN 새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연출 이상엽 극본 양희승)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작품에서 비주얼은 내려 놓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우리는 선택의 순간의 기로에 놓일 때가 많다. 나도 그렇다. 그런 점에서 이 작품은 공감하는 부분과 판타지적인 면을 잘 보여줄 수 있을 거 같아 선택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아는 와이프’는 한 번의 선택으로 달라진 현재를 살게 된 운명적 러브스토리를 그린 ‘if 로맨스’다. 공감을 저격하는 현실 위에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봤을 상상력을 더해 ‘공감’과 ‘로망’ 모두 충족시키는 차원이 다른 로맨스를 기대하게 한다. 8월 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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