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 “세계 프로팀 경합 월드챔피언십 개최”

입력 2018-07-25 16:5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펍지는 24일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올해 e스포츠 기반을 구축해 시청경험 개선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고, 일단 2019년부터 2020년까지는 안정화에 집중한다. 파트너와 함께 주요 지역에서 정규 리그를 개최하고, 세계 프로팀이 경합하는 월드 챔피언십도 매년 개최할 예정이다.

2021년과 2022년은 생태계 고도화 및 입지 강화 단계로 프로팀과 파트너 간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해 글로벌 e스포츠 생태계의 선순환을 구축한다. 스타 플레이어 배출을 위해 팬덤 강화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편 펍지는 글로벌 대회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PGI) 2018’을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한다.

스포츠동아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