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떴게?] 아이린, 걸그룹 센터 1위…슈퍼 걸그룹으로 빌보드 한 번 더 가봐? 外

입력 2018-07-26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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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아이린. 스포츠동아DB

● 슈퍼 걸그룹으로 빌보드 한 번 더 가봐?

아이린, 걸그룹 센터 1위: 온라인 조사회사 PMI가 흥미로운 조사 결과를 내놨다. 기존 걸그룹 멤버들로 단 하나의 슈퍼 걸그룹을 만든다면 과연 센터로 적당한 인물은 누구일까에 대한 조사다. 10대부터 50대 ‘작은아버지 팬’들까지 전국 남녀 15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영예의 센터 자리는 레드벨벳의 아이린에게 돌아갔다. 아이린이 획득한 점수는 무려 30.7%. 국내 모든 걸그룹을 대상으로 한 것은 아니고 레드벨벳 아이린, I.O.I 전소미, 에이핑크 손나은, 트와이스 쯔위, 블랙핑크 지수, AOA 설현을 후보로 두고 조사를 진행했다. 설현(20.1%), 전소미(16.2%)가 아이린의 뒤를 이었다. 그런데 정말 이 멤버로 걸그룹을 구성한다면 또 한 번 빌보드 1위 가는 거 아냐?

뮤지컬 ‘록키호러쇼’의 간미연. 사진제공|알앤디웍스


● ‘청순’ 간미연, 19금으로 대변신

간미연, 뮤배로 인생 2막: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호러 섹시 뮤지컬 록키호러쇼 출연 배우 송용진과 간미연이 출연했다. 간미연에게는 ‘아이러브유’에 이어 두 번째 뮤지컬 출연. “19금 연기 때문에 연습 초반에는 얼굴이 빨개졌지만 지금은 재미있다”고 했다. 베이비복스 출신 중에서는 심은진이 앞서 뮤지컬 무대에 선 경험이 있다. ‘응답하라 1999’ 같은 뮤지컬이 있다면 두 사람이 같이 출연해도 좋을 듯. 1999년은 베이비복스가 ‘겟업’이 담긴 3집 앨범 ‘컴 컴 베이비’를 출시한 해다.

김윤아(왼쪽)·김형규 부부. 스포츠동아DB


● 멤버들 구강관리도 맡겨줘

김윤아, 남편요? 요즘은 자우림 매니저:
25일 자우림의 김윤아가 MBC FM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해 깜짝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치과의사인 남편 김형규가 요즘 자우림의 매니저 역할을 맡고 있다는 것. 진행자인 김신영이 “제작진이 자우림 섭외를 위해 전화를 했는데 김형규씨가 받더라”고 하자 김윤아는 “방송국과 연락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고 했다. 실제로 10년 정도 일하던 매니저가 개인적 사정으로 사직한 뒤 김형규가 대신 일을 하고 있다고. 어쩐지 요즘 자우림 멤버들 웃을 때마다 유독 하얀 이가 돋보이더라니.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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