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어떤 차기작으로 돌아올까 “신중하게 검토중”…국민배우 귀환 예고

입력 2018-07-26 0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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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어떤 차기작으로 돌아올까 “신중하게 검토중”…국민배우 귀환 예고

‘라디오스타’에서 찰진 매력을 뽐낸 최수종. 그는 어떤 차기작으로 돌아올까.
지난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연출 한영롱)’ 에서는 최수종이 ‘브라보 마이 와이프’ 특집으로 출연해 배우가 아닌 정답 남편 다운 매력을 드러냈다.

이날 최수종은 아내를 향한 사랑이 가득 담긴 전화번호 저장명부터 녹화장에서 즉석에서 펼친 ‘빨래 개기’ 노하우 전수도 모자라, 남자가 중심이 되는 것이 아닌 부부가 중심이 된다는 ‘부부중심론’을 주장해 장내에 있는 모든 남편에게 가르침을 주는 모습을 보여 참된 ‘정답 남편’의 모습을 자랑했다.

특히 아내 하희라를 위해 300개 가량의 풍선을 거뜬히 불어내는 이벤트 장인 다운 스윗한(?) 면모까지 이른바 ‘수종효과’의 저력을 확실히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렇게 최수종의 사랑꾼스러운 모습을 부러워하는 목소리와 동시에 연기자로서의 그의 모습을 그리워하고 기대하는 시청자들의 목소리 또한 적지 않다.

기분 좋은 소식은 현재 최수종은 긴 공백과 함께 차기작을 검토 중이라고.

이에 대해 최수종의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영화나 드라마 등 차기작 제안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 기다려주시는 만큼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배우와 함께 여러 작품들을 두고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라고 전하며 국민 배우의 귀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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