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 ‘캔버스’ 타이틀곡 가사 일부 공개 “내 손이 닿으면…”

입력 2018-07-26 08: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빅스 레오, ‘캔버스’ 타이틀곡 가사 일부 공개 “내 손이 닿으면…”

빅스 레오가 솔로 첫 번째 미니 앨범 ‘CANVAS(캔버스)’ 타이틀곡 가사 일부를 공개했다.

레오는 26일 0시 빅스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LEO 1st MINI ALBUM CANVAS’라는 문구와 함께 가사 일부분이 담긴 티저 영상을 선보이며 솔로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레오의 솔로 첫 미니 앨범 메이킹 필름을 배경으로 ‘내 손이 닿으면/향기가 피어나/한 번도 없겠지/지금 네가 느낀 sense’라는 문구가 나온다. 이는 타이틀곡 ‘TOUCH&SKETCH’의 가사 일부분으로 레오가 솔로 보컬리스트로 선보일 변신에 대한 분위기를 드러내 풀 버전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타이틀곡 ‘TOUCH&SKETCH’는 레오가 직접 가사를 지은 노래라는 점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변신해 완성한 남다른 퀄리티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한 편의 예술 작품을 보는 것 같은 섬세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의 영상미도 돋보인다. 첫 번째 미니 앨범명 ‘CANVAS(캔버스)’를 의미하듯 리릭 티저 영상에 붓으로 그리는 듯한 터치 효과를 넣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섬세한 감각을 붓 터치에 담아 캔버스에 그려내는 예술가처럼 레오의 작품 세계가 강조된 분위기로 세련된 영상미를 선사한다.

레오는 지난 6월부터 자작곡들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연이어 공개한 데 이어 단편 영화같은 고퀄리티의 콘셉트 필름을 선보였으며, 총 7트랙이 수록된 이번 미니 앨범에서 전곡 작사 공동 작곡으로 앨범 전반에 참여하는 등 솔로 아티스트로서 변신에 오랜 시간 공을 들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앨범 발매에만 그치지 않고 곡이 주는 여운을 3일간 솔로 단독 콘서트로 이어가며 생생한 감동까지 안길 예정.

레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오프라인을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CANVAS(캔버스)’를 공개하며 타이틀곡 ‘TOUCH&SKETCH’로 각종 활동에 나선다.

사진|젤리피쉬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