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방심위, JTBC ‘뉴스룸’ 태블릿 PC 보도 ‘문제없음’ 결정

입력 2018-07-26 2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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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방심위, JTBC ‘뉴스룸’ 태블릿 PC 보도 ‘문제없음’ 결정

JTBC의 태블릿 PC 관련 보도에 대해 ‘문제없음’이 결정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위원장 허미숙)는 26일(목) 열린 회의에서 ‘최순실 씨가 태블릿 PC를 들고 다니면서 연설문도 고치고 회의자료도 보고 받았다고 보도를 해드렸습니다’고 언급한 JTBC의 'JTBC 뉴스룸'(2016.10.26, 방송분)과 'JTBC NEWS 아침&'(2016.10.27. 방송분)에 대해서 해당 방송사의 의견진술을 듣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당시 취재 및 보도과정에 대해 의견진술자가 진술한 내용이 설득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일부 해당 발언만을 떼어놓고 보면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으나, 최초 보도 이후 태블릿 PC를 다룬 전체 보도 내용과 맥락을 보면 태블릿 PC를 통해 문서를 수정했다는 의미로 보기 어렵다“며 결정 이유를 밝혔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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