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Q’ 세븐틴 승관, 히어로 빙의 ‘근엄 보스’ 출제자 변신

입력 2018-07-27 08:1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뜻밖의 Q’ 세븐틴 승관이 히어로에 빙의해 ‘근엄 보스’ 출제자로 변신했다. 이번 주 퀴즈 주제가 ‘자존감 치트키 송’인만큼 가사를 설명하는 승관의 표정에 넘치는 남성미와 자신감이 담겨있어 평소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던 그의 또 다른 매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MBC ‘뜻밖의 Q’(기획 강영선, 연출 최행호 채현석)에서는 ‘이 노래만 들으면 자신감이 UP! 자존감 치트키 송’과 함께 숨겨둔 매력을 방출한 승관의 카리스마 넘치는 문제 출제 현장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승관은 근엄한 표정으로 자신이 몸으로 표현해야 할 가사를 설명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근육을 자랑하는 듯한 포즈를 지으며 평소에 공개하지 않았던 엄격, 근엄, 진지한 포스를 방출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이를 본 은지원은 “배트맨?”이라며 승관의 몸짓을 통해 유추할 수 있는 다양한 히어로 캐릭터들을 추측했다고 전해져 승관이 입을 앙다물고 진지하게 표현한 가사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새 Q플레이어로 이석훈, B1A4 산들, 러블리즈 케이가 함께했다. 이들은 에이스인 승관을 위협할만한 방대한 음악 지식을 갖고 있는 실력자들로, 승관을 바짝 긴장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지난주 출연했던 이국주가 직접 ‘이모티콘 퀴즈’를 출제하며 고난도 퀴즈로 Q플레이어들을 멘붕에 빠트렸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이처럼 ‘바디 싱어’에서 터프한 남성미를 분출한 승관과 에이스인 그를 긴장하게 만든 새 Q플레이어 이석훈, 산들, 케이의 활약은 오는 28일 방송되는 ‘뜻밖의 Q’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뜻밖의 Q’는 이수근, 전현무, 은지원, 유세윤, 승관과 함께 다양한 Q플레이어들이 퀴즈를 푸는 시청자 출제 퀴즈쇼로, 출제자의 성역이 없어 기존의 퀴즈 형식을 뛰어넘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퀴즈들이 등장해 눈길을 모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