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김준호X유민상 출연…“진짜 역대급”

입력 2018-07-27 13: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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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김준호X유민상 출연…“진짜 역대급”

28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코미디언 김준호와 유민상이 출연해 큰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놀라운 토요일’은 tvN의 주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인기 코너인 ‘도레미 마켓’에서 신동엽, 박나래, 혜리, 문세윤, 키, 김동현, 한해는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와 유민상은 맹구 분장을 한 채 나타나 재미를 한껏 더한다. 이들은 노래 받아쓰기 미션보다 개인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는 것. 먼저 유민상이 성대모사 등 각종 개인기를 방출하고, 이에 질세라 김준호도 개인기를 선보인다.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에게 인정받기 위한 김준호와 유민상의 개인기 대결에 많은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받아쓰기에 익숙해진 멤버들을 혼란에 빠뜨릴 정도의 미션곡이 등장해 흥미진진함을 안길 예정이다. 노래를 들은 키는 지금까지 등장했던 미션곡 가운데 역대급 난이도를 자랑했던 하키의 ‘주워가 줄래’와 비교하며 “진짜 역대급이다. 하키 노래보다 더 어렵다”고 말하는 것. 출연진의 원성을 자아내게 한 노래의 정체, 그리고 이들이 성공적으로 미션을 수행할 수 있을지는 28일 방송하는 ‘놀라운 토요일’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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