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먹힐까?’ 이연복 셰프 “중국사람 10명 중 8명, 자장면 좋아할 것”

입력 2018-07-27 1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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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 이연복 셰프 “중국사람 10명 중 8명, 자장면 좋아할 것”

tvN 새 예능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이 이연복 셰프의 자신감이 담긴 첫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이 9월 1일 오후 6시 첫 방송일을 확정, 첫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현지에서 먹힐까?’는 특정 국가 음식 전문가로 알려진 셰프가 해당 나라를 직접 찾아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 지난 ‘태국편’에 이어, 오는 9월 1일 ‘중국편’을 새롭게 선보이는 ‘현지에서 먹힐까?’에는 이연복 셰프를 필두로, 배우 김강우, 개그맨 허경환, 배우 서은수가 모여 한국식 중화요리로 중국 본토에 도전장을 내민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첫 티저영상에는 중화요리 마스터 이연복 셰프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국에서 짜장면을 판다면?”이라는 신선한 물음을 던진 제작진에게 이연복 셰프는 “저도 그 생각을 해봤다. 짜장면을 한 번 중국 사람들에게 테스트 해보고 싶었다”고 밝히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이연복 셰프는 “제 생각에 결과는 8 대 2 정도로 본다. 맛있다는 사람이 (10명 중) 8명 정도 나올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도전을 앞두고 이내 어두운 표정을 지으며, 살짝 걱정하는 기색을 내비친 이연복 셰프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하며 이들의 도전이 어떨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은 9월 1일(토)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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