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시청률] ‘슈돌’ 가희 감동의 둘째 출산…최고의 1분 10.1%

입력 2018-07-30 09:0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3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월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36회 '무지개를 기다리는 시간' 편은 시청률 8.4%(전국), 8.7%(수도권)를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슈돌' 236회와 같은 시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1부 5.5%(전국), 5.5%(수도권) 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2부 8.9%(전국), 9.7%(수도권)와의 평균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런닝맨' 1부 4.6%(전국), 5.0%(수도권), 2부 6.5%(전국), 6.9%(수도권)도 마찬가지. 이로써 '슈돌'은 일요예능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감격스러운 출산 장면이 차지했다. 이날 갑작스러운 하혈에 병원을 찾은 가희-양준무 부부. 모두의 걱정과 두려움 속에서 가희는 무사히 둘째 시온이(태명:무지개)를 출산했다.

과정이 순탄치 만은 않았지만 기쁨과 행복이 가득했던 무지개의 탄생. 가희-양준무 부부가 아기를 보고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었다. 모두의 걱정과 두려움 속에서 무사히 태어난 무지개의 사랑스러운 모습, 그런 귀여운 동생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형 노아의 모습은 분당 시청률 10.1%(수도권)을 기록하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사진제공=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