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악동탐정스2’ 제작 확정…남주·유선호·안형섭 캐스팅

입력 2018-07-30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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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악동탐정스2’ 제작 확정…남주·유선호·안형섭 캐스팅

지난해 1,100만 뷰로 조회수 1위를 달성하고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웹드라마 ‘악동탐정스(극본/연출 박선재, 제작지원 ㈜미래엔)’가 시즌2로 다시 한번 흥행몰이에 나선다. ‘악동탐정스’ 시즌1에서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로 사랑을 받았던 에이핑크의 남주, 안형섭, 유선호가 시즌2에서도 다시 한번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프로듀스 101 시즌2로 주목 받았던 장문복, 김태민, 윤용빈, 배우 병헌 등이 특급 조연으로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악동탐정스 시즌2’는 26일 대본리딩을 시작으로 8월 초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1년만에 대본리딩 현장에서 만난 ‘악동탐정스 시즌2’의 주인공 에이핑크 남주, 안형섭, 유선호는 시즌2의 성공을 예감하게 했다. 장장 6시간이 넘게 진행 된 대본리딩 동안 집중력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조금은 더 성숙한 연기자로서의 기대감을 갖게 한 것은 물론 물오른 비주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악동탐정스 시즌2’는 이번에도 세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악플에 시달리다가 자살한 친구를 위해 악플을 남긴 범인을 추적하는 ‘정통 추리 에피소드’, 조선시대의 유일한 비극 소설인 ‘운영전’에 얽힌 수수께끼를 푸는 ‘타임슬립 에피소드’, 한층 더 규모감 있는 경제 동아리 ‘사기사건 에피소드’까지 지난 시즌보다 더욱 더 폭 넓은 탐정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악동탐정스 시즌2’는 교육출판기업 미래엔의 투자로 컨버전스티비가 제작하는 총120분 분량의 웹드라마로, 오는 9월 네이버TV를 통해 첫 방영될 예정이다. 미래엔은 기존의 교육 출판 분야에서 쌓은 단단한 콘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1020세대를 겨냥한 ‘악동탐정스’를 제작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주, 일본 등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악동탐정스 시즌2’는 시즌1보다 더 탄탄해진 스토리와 상상 이상의 화려해진 특급 조연을 만나볼 수 있고,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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