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도 저격”…방탄소년단, 11월 日 첫 돔투어 개최 확정 [공식입장]

입력 2018-07-30 1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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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도 저격”…방탄소년단, 11월 日 첫 돔투어 개최 확정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처음으로 돔 투어를 연다.

방탄소년단은 30일 오후 6시 공식 팬카페와 SNS를 통해 투어 포스터를 공개하고 ‘LOVE YOURSELF ~JAPAN EDITION~’의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11월 13~14일 도쿄돔, 11월 21일, 23~24일 오사카 교세라돔, 2019년 1월 12~13일 나고야돔, 2월 16~17일 후쿠오카 야후오쿠돔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10월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돔 공연을 펼친 데 이어 약 1년 만에 열리는 첫 번째 돔 투어로써 38만석 규모로 열린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8월 25~26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LOVE YOURSELF’ 투어를 시작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포트워스, 뉴어크, 시카고, 캐나다 해밀턴,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 15개 도시 32회 공연을 확정 지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8월 24일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를 발매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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