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측 “김수현·김은숙 작가, 원고료 회당 1억원 넘을 것”

입력 2018-07-31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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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김은숙 작가 등의 억대 원고료가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스타 작가들에 관한 주제로 이야를 나눴다.

이날 출연한 기자들은 “대표적인 스타 작가인 김수현 작가는 회당 7천, 8천만 원의 원고료를 받는다고 알려졌다. 특히 첫 종편 드라마인 ‘무자식 상팔자’는 회당 1억 원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명 ‘막장 드라마’ 작가로 알려진 임성한 작가는 편당 1800만원 정도를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억대급을 받는 작가도 있었다. 바로 김은숙 작가와 박지은 작가였다. 기자들은 “김은숙 작가는 15년 동안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고 당대 최고의 트렌디 드라마가 된 작가”라며 “앞으로 100년간 이런 작가는 나오지 않을 것이다. ‘미스터 션샤인’ 집필료도 회당 1억 원을 받는다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실제로는 그 이상일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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