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단독 콘서트서 신곡 ‘파워업’ 무대 최초 공개

입력 2018-07-31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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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Red Velvet)이 이번 주 단독 콘서트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레드벨벳은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4~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REDMARE’(레드메어)를 통해 타이틀 곡 ‘Power Up’(파워 업) 무대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어서 폭발적인 호응이 기대된다.

타이틀 곡 ‘Power Up’은 중독성 강한 업템포 팝 댄스곡으로, 멤버 예리는 “더위에 지치셨을 여러분을 위해 힘을 드리고 싶어 준비한 곡이니 듣고 힘내셨으면 좋겠다”, 조이는 “귀엽고 신나는 곡으로, 가족이나 친구와 여행 갈 때 차 안에서 듣기 좋다”, 슬기는 “제목처럼 무더운 여름에 힘이 날 수 있게 해주며, 후렴구를 다 같이 따라 부를 수 있고, 퍼포먼스도 쉽고 재미있는 곡”이라고 소개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더불어 웬디는 “들으면 들을수록 기분이 좋아지고, 부르면 부를수록 즐거워진다”, 아이린은 “게임 음악 같은 비트를 느낄 수 있어 귀엽고, 반복되는 훅이 중독적이다”라고 설명해, 레드벨벳만의 상큼발랄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초강력 서머송 ‘Power Up’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금일(31일) ‪0시 레드벨벳 프로모션 사이트에는 새로운 콘셉트로 변신한 멤버별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었으며,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레드벨벳의 각종 SNS 공식 계정을 통해 아이린의 청량한 매력이 돋보이는 티저 영상 ‘Recipes Video #1’도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게다가 이번 영상에는 곡 전반을 아우르는 여름 감성과 가사에서 느껴지는 겨울 감성을 모두 담은 수록곡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With You)’ 음원 일부도 삽입되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사진│SM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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