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5’ 스트레이 키즈 “‘마이 페이스’, 왜 타이틀곡인지 보여줄 것”

입력 2018-08-01 0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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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5’ 스트레이 키즈 “‘마이 페이스’, 왜 타이틀곡인지 보여줄 것”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컴백을 앞두고 다부진 각오를 전하며 신곡 '마이 페이스(MY PACE)'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6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 앨범 '아이 엠 후(I am WHO)'와 타이틀곡 '마이 페이스'를 발표하고 컴백하는 신인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로 팬들에게 다가서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31일 오후 네이버 V를 통해 컴백 티징 리얼리티 [INTRO: I am WHO] 에피소드 2화를 선공개했다.

지난달 24일 "'마이 페이스'가 저희 에너지를 보여줄 수 있고 '마이 페이스'를 유지하며 갈 것이라는 저희의 최종적인 메시지가 담겨 타이틀곡이 된 것 같다"고 소개한 에피소드 1화에 이은 두 번째 영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 속 스트레이 키즈는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사옥 연습실에서 신곡 '마이 페이스' 퍼포먼스를 직접 구상하며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과 함께 다양한 컴백 스포일러를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마이 페이스'가 왜 타이틀곡인지 확실하게 보여드리겠다"며 "팬분들이 우리 무대를 보고 '정말 멋있다'고 감탄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준비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또 "이번 신곡 '마이 페이스'는 스트레이 키즈의 '마이 웨이'를 표현한 곡으로 각 잡힌 칼군무, 찰진 매력의 개인 파트, 반전미 넘치는 퍼포먼스 등 많은 요소를 배치했다"며 무한 매력 발산을 예고했다. 아울러 데뷔곡 '디스트릭트9(District 9)' 활동 시 얻었던 교훈을 바탕으로 컴백곡 '마이 페이스'에서 발전하려는 노력을 선보여 이들의 성장을 더욱 기대케 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2017년 10월 JYP와 Mnet이 선보인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선발된 보이그룹으로 방찬, 우진,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9명 멤버로 이뤄졌다.

이들은 정식 데뷔 전부터 음악적 실력과 압도적 퍼포먼스를 겸비한 팀으로 이목을 모았고, 자작곡을 담은 프리 데뷔 앨범과 데뷔 앨범에서 타이틀곡은 물론 수록곡까지 수준 높은 퀄리티를 담아 '2018 가요계 최고 신인'으로서 호평과 기대를 받았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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