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 400만 돌파 ‘미션 임파서블6’, ‘신과함께-인과 연’ 맞대결

입력 2018-08-01 08: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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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일주일째 1위를 지키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에도 박스오피스 1위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차지했다. 7일 연속 1위. 40만명을 동원한 이 작품은 7일만에 400만명을 돌파, 누적관객수 413만명을 쌓아올렸다.

이는 시리즈 최단 흥행 속도로서 종전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의 개봉 9일,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의 개봉 14일 400만 돌파보다 훨씬 앞당긴 기록이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개봉 첫날부터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시리즈 최단기간 100만, 200만, 300만,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는 ‘인크레더블2’로 13만명을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53만명이다. 3위는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로 6만명이 이 영화를 관람했다. 누적관객수는 44만명이다. 4위 ‘인랑’은 약 5만명을 기록했다. ‘인랑’의 누적관객수는 86만명이다.

5위와 6위는 ‘앤트맨과 와스프’와 ‘마녀’였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1만7179명(누적 543만명)을 ‘마녀’는 1만1553명(누적 318만명)을 동원했다.

한편 지난해 1440만명의 사랑을 받으며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신과함께-죄와 벌’의 후속편 ‘신과함께-인과 연’이 개봉한다. 오전 8시 30분 기준 ‘신과함께-인과 연’의 실시간 예매율은 67.4%로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잠잠하던 박스오피스에 새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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