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은, 웹드라마 ‘사당보다 먼~’ 시즌3 첫 주연 합격점

입력 2018-08-01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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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채은이 청춘남녀의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한 ‘국민 썸녀’로 등극했다.

화제의 웹드라마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 시즌3’(극본 김민혜 이예담 연출 이수지, 제작 와이낫미디어)에서 김채은은 또랑또랑하고 러블리한 외모에 자존심 세고 직설적인 반전 성격의 흥행 웹드라마 작가 ‘한사랑’ 역을 맡아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김채은은 반묶음 당고머리의 귀여운 비주얼로 등장, 우정우(무진성 분)에게 대본 속 벽 키스를 시뮬레이션하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해 첫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전 남자친구 남우정(김욱 분)과의 달달했던 연애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 그녀는 애교만점 여자친구로 분해 사랑스러운 활력을 뿜어냈다.

반면 남우정과 헤어진 이후에도 그를 잊지 못해 오열하는가 하면 자신에게 고백한 새로운 남자의 등장에 그를 의식하며 괴로워하는 등 리얼한 감정 연기까지 선보이며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처럼 김채은은 러블리한 비주얼은 물론 현대인들이 한번 쯤 겪었을 사랑과 이별의 상반된 면을 매력적으로 연기하며 청춘들의 감정을 자극, 연애세포를 일깨우는 新(신) ‘국민 썸녀’로 등극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역할 잘 어울린다”, “한사랑 모습이 예전 내 모습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

‘국민썸녀’ 김채은의 연기 활약은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의 ‘콬TV’ 채널에서 매주 수, 금, 일요일 오후 7시에 공개되는 웹드라마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 시즌3’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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