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피플]모모랜드 나윤 “이석증 재활치료 中…빨리 나아 돌아갈 것” [전문]

입력 2018-08-01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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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DB

모모랜드 나윤 “이석증 재활치료 中…빨리 나아 돌아갈 것” [전문]

걸그룹 모모랜드 나윤이 이석증으로 인해 휴식 중인 가운데 팬들을 향한 손편지를 전했다.

나윤은 지난달 31일 모모랜드 공식 트위터에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 준 팬들을 위한 손편지를 게재했다. 그는 지난달 2일 이석증 진단을 받고 재활치료 중이다.

사진│모모랜드 인스타그램


나윤은 “요즘 집에서 쉬면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어요. 그래서 점점 하루하루 좋아지고 있는 거 같아요. 걱정 많이 하셨죠? 걱정 시켜 드려서 너무너무 죄송하구 보고싶어요. 'BAAM' 활동도 같이 하고 싶었는데 너무 속상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 덕분에 집에서 힘이 나고 치료에 더 집중할 수 있었어요. 벌써 활동이 마무리를 하였는데 같이 공방 뛰고 응원해주신 메리 분들도 더운데 너무 고생 많았어요”라며 팬들을 격려했다.

이후 나윤은 “얼른얼른 빨리 나아서 돌아갈테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라며 자신을 걱정하는 팬들을 재차 안심시켰다.

한편 모모랜드의 소속사 측은 지난달 2일 나윤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고, 검사결과 이석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당시 소속사 측은 “나윤은 활동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으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판단에 따라 치료에 전념하기로 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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