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유상무 측 “유상무♥김연지 10월 28일 결혼한다”

입력 2018-08-01 14:2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개그맨 유상무와 작사가 김연지가 10월 28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유상무 소속사는 1일 동아닷컴에 “유상무·김연지 커플이 10월 28일 12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가족과 지인·동료 등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유상무와 김연지는 2014년 디지털 싱글 앨범 작업을 계기로 연인이 됐다. 김연지는 유상무가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었음에도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며 그의 곁을 지켰다. 앞서 두 사람은 결혼을 할 것이라고 공식적인 발표를 하기도 했다.

유상무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공개 코미디와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약했다. 김연지는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과 같은 작곡팀이며 에스진의 ‘내맘에 쏙’이라는 곡의 작곡-작사가로 저작권협회에 등록돼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