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는 한 뷰티 브랜드와 함께 한 화보를 통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자타공인 화보 장인답게 공개 된 비하인드 사진 속에도 공유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있다.
공유와 꽃의 조합으로 이뤄진 화보는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꽃으로 눈을 가리기도 하고, 반지처럼 손가락 사이에 끼운 채 포즈를 취하는 그의 모습은 보는 순간 입가에 절로 미소가 번진다.
손으로 꽃받침을 만들고 카메라를 향한 익살스러운 표정과 손짓은 무더운 여름 청량함마저 느껴진다. 트레이드마크인 그윽한 눈빛과 스윗한 미소까지 공유의 매력이 화보에 고스란히 녹여져 있다.
특히 이 날 공유는 촬영을 끝마칠 때까지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불어 넣었다. 공유의 장난스러운 눈빛과 행동들은 그의 맑고 순수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스스로의 프로패셔널한 자세뿐만 아니라 현장을 아우르는 유쾌함까지 겸비한 그의 매력은 사진만으로도 그 날의 분위기가 생생히 느껴질 정도다.
사진제공│매니지먼트 숲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