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연애로 전환한 현아♥펜타곤 이던이 달달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현아와 펜타곤 이던 그리고 후이가 결성한 혼성그룹 트리플H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에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현아와 이던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을 확인하는데 있어 커뮤니케이션 오류로 인해 잘못된 보도가 나가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전했다.
이번 ‘뮤직뱅크’ 무대는 현아와 이던이 열애 인정 후 처음으로 오른 무대이자 공식석상이기에 많은 이목이 쏠렸다. 무대 초반 현아는 자신의 파트를 마치고 돌아서다 넘어졌고 이던은 현아를 안아 올리며 연인을 살뜰히 챙겼다. 과감한 퍼포먼스는 여전했다. 무대가 끝난 후 이던은 현아에게 어깨동무했고 현아는 이던의 품에서 수줍게 웃었다.
한편, 이날은 후이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날이기도 했다. 후이가 같은 소속사 후배 (여자)아이들 수진과 열애설이 불거지자 소속사는 “이미 결별한 사이”라고 밝혔다. 후이는 결별의 아픔에도 프로답게 내색 없이 무대를 마쳤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