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박해일 “뒤풀이에서 정해인 첫 만남, 매너 있는 모습 인상적”

입력 2018-08-03 22: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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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박해일 “뒤풀이에서 정해인 첫 만남, 매너 있는 모습 인상적”

영화 ‘상류사회’의 박해일과 수애가 ‘연예가중계’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3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박해일과 수애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MC 김태진의 진행 아래 키워드 토크에 임했다.

두 사람은 “나는 동안이다”라는 질문에 나란히 O를 들었다. “나는 요즘 ‘무언가’에 빠져있다”는 질문에는 수애만 응답했다. 수애는 “고양에 빠져있다. 고양이를 처음 키우고 있다. 이름은 ‘콩새’”라고 밝혔다.

박해일도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고. 박해일은 “강아지를 키우는데 13살이다. 이름은 명자”라며 “평소처럼 산책을 시키다가 이름을 불렀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쳐다보셨다. 이름을 지을 때 신중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눈여겨보는 후배가 있다”는 질문에는 박해일만 반응했다. 박해일은 “최근 영화 VIP 시사회 뒤풀이에서 정해인 씨를 잠깐 만났다. 매너 있는 첫인상이 인상적이었다. 기억에 남는다”고 회상했다. 이에 김태진은 정해인이 롤모델로 박해일을 꼽은 것을 언급했다. 박해일은 “몰랐다”면서 정해인에게 “건강 잘 챙기시고 기회가 된다면 편하게 봅시다”라고 영상 편지를 보냈다.

한편, ‘상류사회’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29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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