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하성운, 아이돌 최단 불 피우기 성공…김병만 인정

입력 2018-08-03 2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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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하성운, 아이돌 최단 불 피우기 성공…김병만 인정

워너원 하성운이 불 피우기에 도전했다.

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에서는 멤버들의 사바 생존기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박성광이 잡아온 새우를 굽기 위해 불 피우기에 나섰다. 먼저 토니안이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불 피우기에 의욕을 드러내던 하성운은 파이어 스틱을 잡고 자리 잡았다. 형들의 도움 속에 불꽃이 피어나던 순간 박성광의 실수로 그만 불이 꺼져 버렸다. 하성운은 “사정없이 해라”는 김병만의 조언을 새기며 재도전했다.

결과는 성공. 김병만은 흐뭇해하면서 미소지었다. 하성운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당시를 회상하면서 “그 순간 아무 생각 안 하고 파이어스틱에 집중했다”며 “엄청 뿌듯했다. 내가 정글에 와서 불을 붙이다니”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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