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박나래 회장, 한복 차림-장어즙 준비…“김치 장인인 줄”

입력 2018-08-03 2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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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박나래 회장, 한복 차림-장어즙 준비…“김치 장인인 줄”

‘나혼자산다’ 박나래가 콩트 장인다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3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 254회에서는 박나래가 일일 회장으로 나선 가운데 무지개 멤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전현무 차례였지만 순서를 바꿔 박나래가 먼저 회장을 맡은 것.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박나래는 멤버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장어즙을 준비했다. 이에 기안84는 “콘셉트의 끝”이라고 했고 이시언은 “안동 김치 장인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전현무도 “왜 여기서 콩트를 하고 있느냐”면서 웃었다.

박나래는 고상한 말투를 쓰면서도 “원샷”이라며 장어즙 파도타기를 제안했다. 끝을 모르는 박나래의 과한 설정에 멤버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자리는 자연스럽게 박나래 전현무 기안84 한혜진 쌈디 이시언 순서대로 앉은 채 영상으로 이어졌다. 공개된 영상은 쌈디의 일상 영상이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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