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헨리 깜짝 등장…쌈디와 눈치보다 ‘바닥 전쟁’

입력 2018-08-04 00: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나혼자산다’ 헨리 깜짝 등장…쌈디와 눈치보다 ‘바닥 전쟁’

‘나혼자산다’ 헨리가 깜짝 등장했다.

3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 254회에서는 박나래가 일일 회장으로 나선 가운데 무지개 멤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기안84와 헨리의 중국 영상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되기 직전 갑자기 문이 열렸다. 헨리가 찾아온 것. 멤버들은 벌떡 일어나 뜨거운 포옹으로 반겼다. 헨리와 처음 인사한 쌈디는 눈치를 봤다. 헨리는 “내 의자 없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쌈디는 “내가 뒤에 있을게”라고 말했다. 눈치싸움 하던 두 사람은 서로 바닥에 앉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헨리의 등장은 멤버들뿐 아니라 제작진도 예상 못한 깜짝 이벤트였다고. 헨리는 “원래 영화 촬영은 다음 주에 끝나는 일정이었는데 이번 주에 끝났다. 공항에서 바로 왔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