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숀-트와이스, ‘인기가요’ 1위 맞대결

입력 2018-08-05 12: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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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와 숀, 트와이스가 1위 대결을 펼친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8월 첫째주 1위 후보가 공개됐다. 이날 ‘인기가요’ 1위 후보에는 에이핑크, 숀, 트와이스가 최종 결정됐다.

컴백 무대도 풍성하다. 데뷔 7년만에 첫 솔로 앨범을 낸 레오가 출연한다. 빅스의 메인 보컬이자 독보적인 보컬의 레오는 타이틀곡 ‘터치 앤 스케치(Touch & Sketch)’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콘도 ‘인기가요’에 귀환한다.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죽겠다’는 빠르고 강렬하지만 슬픈 곡으로, 아무렇지 않게 넘겨버린 이별이 그토록 아픔을 줄지 몰랐다고 고백하는 남성의 이야기를 담았다.

SF9은 한층 다크해진 콘셉트로 돌아왔다. 신곡 ‘질렀어’는 몽환적인 멜로디와 세련된 훅이 인상적인 곡으로, 절도 있는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 외에도 소야가 ‘Y-shirt’로 솔로 데뷔 무대를 갖는다.

이외에도 FT아일랜드, 레오, 아이콘, 세븐틴, 마마무, 레게강같은평화, 블랙핑크, SF9, 백퍼센트, 라붐,청하, KARD, 정세운, 골든차일드, 소야, IN2IT 등이 출연한다.

한편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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