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결혼 4년 만에 일본인 아내와 협의 이혼 “문화-성격 차이”

입력 2018-08-06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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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경호. 사진제공|프로덕션 이황

가수 김경호가 결혼 4년여만에 협의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6일 연예매체 enews24는 김경호가 6월 일본인 아내 A씨와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와 문화차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경호 소속사는 6일 동아닷컴에 “분쟁없이 관계를 정리했고 자세한 이야기는 사생활이기에 추가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2011년 지인의 소개로 전 아내를 만난 김경호는 2014년 11월 8일 결혼을 했지만 4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금지된 사랑’ 등 여러 히트곡을 남긴 김경호는 여전히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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