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2’ 이진욱 “전작 흥행 부담? 전혀 없다”

입력 2018-08-07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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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2’ 이진욱 “전작 흥행 부담? 전혀 없다”

이진욱이 전작 흥행에 대한 부담감을 언급했다.

이진욱은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이스2’(극본 마진원, 연출 이승영) 제작발표회에서 “시즌1이 워낙 좋은 반응을 얻어 부담스러울거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다른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부담이 없다. 오히려 전 시즌이 좋은 반응이라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장혁과 차별점에 대해서는 “워낙 좋아하는 선배다. 차별성을 생각하기보다 어떻게 하면 도강우라는 캐릭터의 특수성을 보여줄까 고민했다. 그게 차별점 아닐까 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보이스2’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추격 스릴러다. 오는 11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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