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원작의 ‘어드리프트:우리가 함께한 바다’가 할리우드 실력파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한 감동 러브스토리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상낙원 타히티에서 운명처럼 사랑에 빠져 남태평양 항해를 떠난 연인이 행복한 시간을 집어삼킨 사상 최악의 허리케인을 이겨낸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 러브스토리 ‘어드리프트:우리가 함께한 바다’가 명실상부 할리우드 최고 제작진들의 참여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먼저 메가폰을 잡은 아이슬란드 출신의 ‘에베레스트’의 발타자르 코루마쿠르 감독은 관객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드는 파워풀한 연출의 ‘콘트라밴드’‘투 건스’로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2회 돌파한 흥행 전문의 실력파 감독. “항상 극적인 로맨스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힌 그의 새로운 야심작인 ‘어드리프트:우리가 함께한 바다’는 관객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줄 기적같은 사랑의 힘을 담아내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감동 실화 러브스토리 ‘어드리프트:우리가 함께한 바다’는 오는 9월 초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