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신성록 주연 ‘황후의 품격’, SBS 11월 수목극 편성

입력 2018-08-08 17: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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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신성록 주연 ‘황후의 품격’, SBS 11월 수목극 편성

배우 신성록이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 주인공으로 나선다.

8일 신성록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신성록이 차기작으로 드라마 ‘황후의 품격’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성록은 극 중 대한제국 황제 이혁을 맡는다.

‘황후의 품격’은 ‘아내의 유혹’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 ‘언니는 살아있다’ 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의 신작으로 ‘리턴’ 주동민 PD가 연출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SBS 관계자에 따르면 ‘흉부외과’ 후속으로 11월 SBS 수목극으로 편성을 확정했다.

SBS 드라마 ‘리턴’ 이후 무대로 돌아가 뮤지컬 ‘용의자 X의 헌신’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신성록. 그는 SBS로 ‘리턴’해 ‘황후의 품격’으로 시청자들과 재회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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