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마리가 시이모에게 자녀 계획 질문을 받았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마리가 시댁식구와 함께 여행을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마리의 시이모는 “근데 너 아기 언제 가질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시어머니는 “나도 못 하는 (질문) 거다”라며 “언니 최고”라고 말했다.
이에 마리 시부모님의 지인이 손자를 본다는 이야기를 주제로 대화가 시작됐다. 이때 마리가 휴지로 눈물을 닦았고, 시어머니는 그가 우는 게 아닌가 걱정해 쳐다봤다.
하지만 마리는 “양파가 너무 매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