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마리 시이모 “아기 언제 가질 거니?”

입력 2018-08-08 21: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마리 시이모 “아기 언제 가질 거니?”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마리가 시이모에게 자녀 계획 질문을 받았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마리가 시댁식구와 함께 여행을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마리의 시이모는 “근데 너 아기 언제 가질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시어머니는 “나도 못 하는 (질문) 거다”라며 “언니 최고”라고 말했다.

이에 마리 시부모님의 지인이 손자를 본다는 이야기를 주제로 대화가 시작됐다. 이때 마리가 휴지로 눈물을 닦았고, 시어머니는 그가 우는 게 아닌가 걱정해 쳐다봤다.

하지만 마리는 “양파가 너무 매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