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 신소이 시어머니 “답답해 못 살겠다”…살림 나서

입력 2018-08-08 2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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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 신소이 시어머니 “답답해 못 살겠다”…살림 나서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최현준, 신소이 부부가 등장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최현준과 신소이 부부의 결혼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최현준은 집에서 작업을 하면서 동시에 아들을 돌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아들 하원시간을 챙기는 것은 늦었지만, 집에 들어와서는 자연스럽게 아들과 놀아주며 살림을 도맡아 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최현준의 어머니가 집 근처에 있단 연락을 했고, “지금 가도 되지?”라고 물은 뒤 그의 집을 방문했다. 또 이 소식을 신소이에게 전했고, 그는 “내가 지금 가야하는 건 괜찮은데, 내일 촬영이다. 너무 갑자기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신소이는 시어머니의 방문 소식에 급하게 집으로 들어왔고, 시어머니를 위해 저녁을 준비했다. 밥솥에 쌀을 씻으려고 하자 시어머니는 “내가 저번에도 그러지 말라고 말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쌀을 씻는 모습을 보고 “답답해 못 살겠다”고 말하며 직접 나섰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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